올해의 영단어 404…생소한듯 친숙한 이 단어에 주목

입력 2013-11-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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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영단어 404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올해의 영단어 404'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영어단어는 인터넷 오류 메시지인 404"라고 보도했다.

404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검색 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HTTP 오류메시지와 함께 표시되는 코드번호인 것을 알 수 있다.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언어 조사기관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가 영어권 인구 18억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미디어에서 단어의 등장 빈도를 분석한 결과다.

두 번째로 많이 나온 단어는 '실패(fail)'로 인터넷 오류와 관련된 단어가 1,2위를 모두 차지했다.

이어 트위터에서 '#'를 붙여 주제를 표시하는 '해시태그(hashtag)'가 3위, 프란치스코 교황의 트위터 공식 계정(@Pontifex)이 4위에 올랐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개인정보 수집 스캔들과 미국 정치권의 예산논란 관련 단어도 상위권을 기록해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올해의 영단어 404 연구결과에 네티즌들은 “올해의 영단어 404, 중요한 단어 404개인줄 알았네네”,“올해의 영단어 404, 다시봐도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안된다”,“올해의 영단어 404, 작년에도 내년에도 같은 상황일 것”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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