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세인트 레지스 호텔 랑카위 & 컨벤션 센터’ 기공식

입력 2013-11-12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말련정부 국책사업 랑카위 개발 첫 프로젝트…추가수주 기대

랑카위(Langkawi)를 발리, 모나코 등 국제적인 해양관광지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관광허브로 개발한다는 말레이시아 정부 국책사업의 첫 프로젝트에 쌍용건설이 참여한다.

쌍용건설은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정부가 전폭 지원하는 랑카위 개발 첫 프로젝트이자 쌍용건설이 단독 시공사로 참여하는 ‘세인트 레지스(St. Regis) 호텔 랑카위 & 컨벤션 센터’기공식을 랑카위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서북쪽 104개의 섬으로 구성된 랑카위는 태국 푸켓 바로 남단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생태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말레이시아 나집(Najib) 수상을 비롯, 재무부 제2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조병제 한국대사, 피터 손닥(Peter Sondakh) 라자왈리 회장, 시공사인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등 관련 인사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나집 수상은 ‘랑카위 개발에 대한 강력한 정부의 의지’와 함께 불과 13개월 만에 공사를 완공해야 하는 등 ‘국제적으로 명성있는 쌍용건설의 시공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2015년 3월, 6성급 호텔과 컨벤션 센터로 구성된 세인트 레지스 랑카위 호텔 & 컨벤션 센터가 완공되면 ‘2015 ASEAN SUMMIT+3’의 공식행사 장소이자 각국 정상의 숙소로 활용하는 등 랑카위에 대한 세계인의 이목을 끌겠다는 복안이다. .

이와 관련해 나집 수상은 기공식에서 “2015 ASEAN SUMMIT+3 개최를 통해 랑카위 홍보는 물론 관광대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의 발주처는 인도네시아 굴지의 라자왈리(Rajawali) 그룹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올해 7월 이 프로젝트의 기초토목 공사를 수주해 착공하면서 본 공사에 대한 설계 컨설팅과 기술지원 등 프리 컨스트럭션(Pre Construction)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계약 확정 된 1억 달러 외에도 추가공사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말레이시아 정부의 랑카위 개발이 가속화되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현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파키스탄, 이라크 등 세계 8개국에서 17개 프로젝트 약 3조원의 공사를 진행 중이며, 약 3000억 원 규모의 싱가포르 톰슨 라인(Thonson Line) 지하철 수주도 유력한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53,000
    • -2.12%
    • 이더리움
    • 4,330,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853,000
    • +0.71%
    • 리플
    • 2,826
    • -0.6%
    • 솔라나
    • 188,600
    • -0.05%
    • 에이다
    • 523
    • -0.95%
    • 트론
    • 442
    • -0.23%
    • 스텔라루멘
    • 310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50
    • -1.25%
    • 체인링크
    • 18,000
    • -1.75%
    • 샌드박스
    • 208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