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2%대 하락

입력 2013-11-11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지수가 2% 넘게 급락하며 500선을 간신히 지켰다.

1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0(2.48%) 하락한 502.94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5억원, 59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이 82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출판/매체 복제가 5%대의 강한 하락세를 보였고 정보기기가 4%대, 의료/정밀기기,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IT부품, 기계 장비 등이 3%대 하락세를 보였다. 일반전기전자, 화학, 통신장비 업종도 2% 대의 하락폭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과 동서, GS홈쇼핑이 1%대로 상승했고 CJ오쇼핑도 1%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게임사업 부문 매각설에 CJ E&M이 13%가 넘게 하락했고 파라다이스가 3%대, 서울반도체도 3%에 가까운 하락폭을 보였다. 그 외에도 SK브로드밴드, 다음, 포스코ICT 등도 하락 종목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12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824개 종목이 하락했다. 32개 종목은 가격 변화가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87,000
    • +0.79%
    • 이더리움
    • 5,149,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0.08%
    • 리플
    • 693
    • -0.57%
    • 솔라나
    • 213,200
    • +3.85%
    • 에이다
    • 592
    • +1.2%
    • 이오스
    • 927
    • -0.96%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400
    • -0.14%
    • 체인링크
    • 21,450
    • +1.95%
    • 샌드박스
    • 545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