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쓰에이 민, “난 출산드라 김현숙 닮았다”

입력 2013-11-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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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미쓰에이 민(맨 왼쪽)(사진 = KBS)

걸그룹 미쓰에이 민이 김현숙과 닮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김종서, 미쓰에이 페이ㆍ민, 허각이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민 주인공으로 개그맨 박준형을 닮아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이 출연한다. 그는 최근 녹화에서 “번화가에 가면 사람들이 박준형을 닮았다며 수군댄다. 외모로 놀리는 사람 때문에 직장까지 그만뒀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민은 “난 개그우먼 김현숙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민은 또 “100명의 한명 꼴로 하지원을 닮았다고 하는 분도 있다”고 덧붙였다가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육점 사장이라는 직업 때문에 결혼을 못해 고민인 30대 남성, 노처녀 히스테리 부리는 미용실 원장님 때문에 고민인 직원, 집착하고 감시하는 여자친구를 둔 남자의 사연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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