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몸값 총액 1억 달러 가능할까?

입력 2013-11-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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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보라스는 1억 달러 이상 자신

▲올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추신수는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AP/뉴시스)

메이저리그 한국인 최초 몸값 1억 달러(약 1066억원) 이상을 받을 선수가 탄생할 것인가. 추신수의 몸값에 대해 외신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 스포츠언론 ESPN의 야구전문기자 제리 크레스닉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추신수의 몸값을 7년 1억2600만 달러(약 1343억9000만원) 이상으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이는 스캇 보라스가 3년 전 워싱턴 내셔널즈로 이적 시켰던 제이슨 워스를 뛰어넘는 몸값이다.

뉴욕 포스트의 마이크 푸마 기자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라스가 추신수의 가치를 9000만 달러(약 959억5800만원) 이상으로 책정했다는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USA투데이도 8일 보도를 통해 FA시장이 가열되기 전에 헌터 펜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받았던 9000만 달러를 추신수에게 제시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추신수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 당초 10월 중 귀국 예정이었지만 FA 계약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 이후 귀국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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