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1000회 특집, 신동엽 “새로운 출발, 더 사랑해주세요”

입력 2013-11-10 1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화면)

‘열린음악회’가 1000번째 생일을 맞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열린음악회’는 10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열린음악회는’ 60인조 관현악단과 성악가가 만들어낸 멋진 하모니, 이미자, 조영남, 인순이 등 원로가수의 감동 깊은 울림과 한류 바람을 몰고 다니는 아이돌 가수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의 파워풀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등이 더해져 장르 불문 최고급 무대로 꾸며졌다.

1993년 5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해 20년간 온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열린음악회’는 2013년 11월 10일 1000회에 이르기까지 20여년이라는 시간 동안 깊은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했다.

특히 1996년 오스트리아 빈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2002), 미국 하와이(2003), 러시아 모스크바(2004), 금강산(2005) 등 총 293회의 야외공연, 1만6311명의 출연자, 3만5451곡이 연주돼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별 사회를 맡은 신동엽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더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10,000
    • +0.55%
    • 이더리움
    • 5,087,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0.58%
    • 리플
    • 693
    • -0.29%
    • 솔라나
    • 210,800
    • +3.08%
    • 에이다
    • 588
    • +0.68%
    • 이오스
    • 923
    • -1.39%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50
    • -0.85%
    • 체인링크
    • 21,400
    • +1.81%
    • 샌드박스
    • 538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