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10~30대 여성 관심 속 시청률 2배 상승…지상파와 경쟁

입력 2013-11-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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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김성균(사진 = tvN)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큰 폭의 시청률 상승을 달성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집계 결과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편은 전국 유료매체 가입 가구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8일 첫 회의 시청률 2.4%의 2배가 넘는 3.9% 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이러한 상승세로 ‘응답하라 1994’는 지상파 채널 시청률과도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와, 이날 지상파 채널과 비교할 수 있는 전국 가구(유료매체 가입+비가입) 기준 시청률에서도 6.0%라는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응답하라 1994’는 동시간대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열애’의 7.1%와 KBS 2TV ‘연예가 중계’의 7.1%를 1.1% 포인트 차이까지 추격했다.

이날 ‘응답하라 1994’ 8회의 주 시청자 층(전국 유료매체 가입 기준)은 여자 30대 9.7%, 여자 20대 8.2%, 여자 10대 6.3%로 10대~30대 여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는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앙숙관계였던 삼천포(김성균)와 조윤진(도희)이 2013년 현재 부부가 되어있는 모습의 반전 스토리가 공개됐다. 거기에 20살이라고 해도 엄청난 노안인 삼천포의 나이가 그보다 두 살이나 더 어린 18살이었다는 더 큰 반전까지 함께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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