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파리 시위, 대가 치르게 하겠다”...막말에 네티즌 관심 UP

입력 2013-11-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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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페이스북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새누리당 김진태(49) 의원이 프랑스 파리에서 대통령을 부정하는 내용으로 시위에 나선 사람들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진태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파리에서 시위한 사람들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어 “채증사진 등 관련 증거를 법무부를 시켜 헌재에 제출하겠다”며 “그걸 보고 피가 끓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민 아닐걸요”라 덧붙였다.

앞서 박 대통령이 유럽순방 첫 방문국인 프랑스를 방문했던 지난 2~3일에 걸쳐 프랑스 거주 한인과 유학생 등 수십 여명이 파리 트로카데로 인권광장에서 “박근혜는 대한민국의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닙니다”라는 문구를 들고 시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 3일 “여기에서도 촛불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통진당 파리지부 수십 명이 모여서 했다네요(극소수의 산발적 시위라 실제로 보진 못했습니다)”라며 “과연 이들을 대한민국 국민 알고 할 수 있을까요?”라 비난했다.

김진태 의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진태, 이게 또 무슨 일이야”, “김진태,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어?”, “김진태, 조금 심한 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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