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국내펀드멘털·중국성장성 이상 없다 ‘매수’ - 하이투자증권

입력 2013-11-08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8일 CJ CGV에 대해 국내 펀드멘털과 중국 성장성 모두 이상없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6만6000원을 유지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3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7.5% 증가한 234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276억원을 기록했다”면서“여름 성수기, 추석특수 등 영화 성수기 및 한국영화 흥행 효과로 관객 수 증가와 매출확대 기조는 시장예상대로 지속됐다”라고 평가했다.

다만“영업이익은 충당금 비용 증가 영향으로 부진했으나 일회성 비용 발생 감안 시 실제 별도 기준 수익성인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사업의 빠른 출점 속도를 감안 할 때 중국 사업의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민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3% 감소한 216억원을 기록하는 등의 부진은 3분기 중국 사이트의 대폭 증가(6개 신규출점)에 의한 초기비용 상승이 연결이익 감소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중국사업의 경우 기존 중국 JV 사이트들의 실적은 견조한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출점속도도 예정대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98,000
    • +0.64%
    • 이더리움
    • 5,089,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9%
    • 리플
    • 693
    • +0.58%
    • 솔라나
    • 210,000
    • +2.39%
    • 에이다
    • 588
    • +0.86%
    • 이오스
    • 925
    • -1.18%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0.43%
    • 체인링크
    • 21,370
    • +1.04%
    • 샌드박스
    • 539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