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EC, 벨트풀리 장치 로봇 기술 개발…기술 장벽 확보

입력 2013-11-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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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SMEC가 벨트풀리 장치와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

SMEC는 ‘벨트풀리 장치 및 그에 따른 로봇’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벨트풀리는 벨트를 구동할 때 축에 부착하는 바퀴를 뜻한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벨트풀리가 로봇에 사용되는 벨트를 기존보다 강력하게 연결하고 벨트의 길이 조절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SMEC는 “특허기술을 활용하면 벨트풀리의 속도를 조절해주는 고가의 감속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며 “산업용 로봇 제작 시 원가 절감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8개의 특허를 취득해 현재까지 취득한 특허 수는 총 43건으로 로봇 설계와 관련한 기술 장벽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기술력이 곧 성장동력이라는 판단에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SMEC는 로봇과 관련된 기술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기술 주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종범 대표이사는 “벨트풀리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에는 모두 적용할 수 있다”며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0여개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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