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 “삼성전자 필름형 터치스크린패널 적용 확대될 것”

입력 2013-11-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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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패널(TSP) 전문업체인 이엘케이가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에 GFF 터치스크린패널 적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에 필름형 터치스크린패널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 공급이 증가할 전망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에 필름형 터치스크린패널인 GFF의 적용을 확대키로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필름형 터치스크린 패널을 주력하고 있는 이엘케이의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

이엘케이는 터치스크린 패널의 Bezel을 줄이는 미세선폭(Fine Pitch) 공정을 안정화시키고 Capa를 충분히 확보했다. 이번 4분기부터 7인치 Tablet 모델과 5인치 Smart폰 모델에 대한 신규수주를 받고 양산에 들어간 상황이다. 터치스크린 패널은 ITO 필름 사용여부에 따라 크게 필름형 타입과 강화유리일체형 타입으로 구분된다.

필름형 터치스크린패널은 ITO 필름 사용하여 터치센서를 만드는데 ITO필름 두장을 사용한 GFF, ITO필름 한장을 사용한 GF2가 대표적이며 강화유리 일체형 터치스크린 패널은 G2및 G1F가 대표적이다.

이엘케이 관계자는 “최근 개발완료한 GF2 터치스크린패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로 향후 기존의 GFF 터치스크린패널과 더불어 공급을 늘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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