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싱글족 위한 생활용품 대전’ 행사

입력 2013-11-07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로게티의 스칼롭 벽시계.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소비 여력이 높은 1인 가구, ‘싱글족’을 겨냥한 행사가 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8일부터 14일까지 본점과 영등포점에서 최신 리빙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용품 대전 ‘메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1인용 냄비, 이불, 의자, 침대 등 싱글족 소비자에 맞춰 마련됐다. 지난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수입 중 가처분소득 비중은 3~4인 가구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들의 높은 소비여력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본점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이용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침구 전문 브랜드 브링크하우스의 싱글 구스다운 이불속통 72만원, 카페트 전문 브랜드 하로의 수제작 1인용 스툴 118만원, 프랑스 모비엘의 1인용 구리 편수냄비(20cm) 54만원 등이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카림 라시드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시계 브랜드 프로게티의 스칼롭 벽시계 71만원, 향초 브랜드 네스트의 엘튼존 컬렉션 우드사이드 가든 캔들 8만7300원, 프랑스의 디자인 생활용품 브랜드 페리고의 곰인형 4만5000원 등 새로운 브랜드를 처음 공개한다.

영등포점은 최신 디자인의 컨템포러리 생활용품을 준비했다. 네덜란드 주방용품 브랜드 베큐빈의 진공 양념 보관용기(6P) 4만7600원, 구찌니 수저통 3만6400원, 루셀의 스와로브스키 장식 금고는 207만9000원이다.

특가상품도 다양하다. 한국가구 헬렌 의자 8만9000원, 시몬스 싱글 침대 70만3000원, 스트레스리스 아틀란틱 의자 183만1000원 등이 한정수량으로 나왔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은 “소비 여력이 큰 1인 가구, 특히 20~30대 젊은 층이 강력한 소비주체로 떠오르는 추세에 맞춰 생활 장르에서도 개성 넘치는 컨템포러리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맞춤형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기간 중 신세계카드 구입 고객에게는 5% 상품권을 증정하며, 브랜드별 사은품도 준비됐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06,000
    • +0.35%
    • 이더리움
    • 4,660,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2.86%
    • 리플
    • 3,087
    • +1.38%
    • 솔라나
    • 198,400
    • +0.86%
    • 에이다
    • 642
    • +3.05%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358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36%
    • 체인링크
    • 20,470
    • +0.44%
    • 샌드박스
    • 209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