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3/11/20131107104853_366211_400_418.jpg)
▲삼성전자가 유아와 어린이용 태블릿 '갤럭시 탭3 키즈'(SM-T2105, WiFi 전용)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반포동 메종드앙팡에서 설치미술가 한젬마 씨와 딸 혜연양이 갤럭시 탭3 키즈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제공 삼성전자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여 주는 글로벌 인기 애플리케이션들을 기본 탑재했으며, 1500여 개의 프리미엄 학습 콘텐츠와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는 ‘키즈월드’를 갖추고 있다. 또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모아놓은 ‘키즈스토어’도 있다. 부모와 자녀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시간, 애플리케이션, 마켓 접속을 제어하는 ‘부모 모드’를 지원하며, 어린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키즈 전용 UX’를 탑재했다.
또 구글플레이 이용 등 일반 태블릿처럼 사용 가능한 ‘일반 모드’도 지원해 부모는 물론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어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3 키즈’는 7인치 디스플레이에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출고가는 38만9000원.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3 키즈는 영·유아기 자녀부터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제품” 이라며 “자녀의 즐거운 교육과 창의적인 놀이를 생각하는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