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하차, 빙의로 고통...결국 사망?

입력 2013-11-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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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 하차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 화면 캡처

배우 임예진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하게 됐다.

극 중 왕여옥(임예진 분)은 7일 방영되는 '오로라공주' 119회에서 혼령이 들어 고통스러워하다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 심장 발작을 사망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로라공주는 드라마 초반에 배우 변희봉이 교통사고를 당해 갑작스럽게 하차한 이후 또 다시 황당한 죽음으로 출연진이 극을 떠나게 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 이외에도 앞서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이상숙, 이아현, 이현경 등 주요 출연진이 미국으로 떠난다는 설정으로 하차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조만간 서우림의 미국행도 예고된 상태이며, 신주아와 송원근 또한 특별한 설명없이 극에서 자취를 감췄다.

임예진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예진 하차, 막장은 어디까지”, “임예진 하차, 개연성도 없고 이게 뭐지”, “임예진 하차, 도통...”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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