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아나, 상견례 결혼 초읽기…‘오작교’ 배성재 아나 덕 보겠네

입력 2013-11-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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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박지성(32·PSV아인트호벤)과 SBS 김민지(28) 아나운서의 상견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한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지난 8월,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7일 보도했다.

두 사람의 상견례 소식과 시즌 후 결혼 전망이 나오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만남을 성사시킨 배성재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은 지난 6월 알려졌다.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는 기자회견에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민지 아나운서를 아버지에게 소개시켜줬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박선영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6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축구 캐스터로 차범근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췄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호평을 얻었다. 현재 SBS ‘8뉴스’의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 결혼하면 배성재 아나운서 덕이다”,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 결혼식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사회 볼 것 같다”, “박지성 김민지의 오작교 배성재가 가장 기분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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