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회계 4분기 순익 15억 달러...시간외서 4% ↓

입력 2013-11-0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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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모바일칩업체 퀄컴이 회계 4분기에 15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2억7000만 달러에서 18% 증가한 것이다. 주당순이익은 86센트로, 전년의 73센트를 웃돌았으나 블룸버그가 집계한 예상 주당순익 평균 94센트를 밑돌았다.

회계 4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33% 증가해 64억8000만 달러를 기록해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평균인 63억5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퀄컴은 오는 12월 마감하는 회계 1분기 매출이 63억~69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예상 전망치는 70억1000만 달러였다. 일부 비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1.10~1.20달러일 것으로 예상됐다.

퀄컴은 2014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260억~275억 달러로 제시했다. 블룸버그의 예상 전망치는 275억 달러다.

나스닥에서 퀄컴의 주가는 1.07% 상승한 69.74달러에 마감했다.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4.2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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