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3D프린터 관련주…제조보다는 부품주가 상승세

입력 2013-11-06 14:15 수정 2013-11-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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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관련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3D프린터 제조 관련주 보다 부품이나 재료관련주가 상승세가 커지고 있다.

6일 오후 2시14분 현재 모아텍은 전일대비 730원(11.64%) 상승한 7000원에 거래중이다. 메타바이오메드(2.85%)도 오름세다.

모아텍은 3D프린터에 사용되는 레이저다이오드와 스테핑모터를 생산하고 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3D프린터 재료로 사용되는 필라멘트 판매 업체로 시장에 알려져 있다.

반면 최근 자체 개발한 3D프린터 시연회를 연 하이비젼시스템(0%)과 미국3D시스템즈사의 3D프린터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신도리코(-1.57%)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업체 모두 현재 3D프린터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거나 추진 중에 있지 않고 있어 막연한 기대감은 주의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도 잇따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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