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동영상 보면서 실시간 채팅 한다"

입력 2013-11-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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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최초 클라우드 기반 비디오 SNS ‘U+ShareLIVE’ 출시

LG유플러스는 한 화면에서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채팅을 즐길 수 있는 비디오 SNS ‘U+ShareLIV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U+ShareLIVE는 자사 클라우드‘U+Box’기반의 서비스다. 클라우드에 보관된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 전송과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 무료 VOD 등을 보면서 채팅을 할 수 있다.

기존의 SNS는 단순한 텍스트 중심의 채팅 또는 소용량 이미지 파일 전송 수준에 머물렀다. 또 채팅 중에 동영상 또는 사진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려면 채팅하던 화면에서 벗어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U+ShareLIVE는 공유하고자 하는 동영상을 개수에 제한 없이 한번에 최대 1GB까지 전송할 수 있다. 사진은 용량에 제한 없이 폴더 형태로 최대 1000장까지 전송할 수 있다. 채팅 및 멀티미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창인 ‘공유방’을 통해 친구와 동영상을 보면서 동시에 대화도 할 수 있다. 특히 U+Box가 보유한 실시간 스포츠 전문 방송과 영화 및 각종 동영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ShareLIVE는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U+Box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U+Box 최신 버전(3.2.0 버전) 앱을 설치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옵티머스 G Pro, 갤럭시 S4, LG G2 등 대부분의 LTE폰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 서비스를 향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이상민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전무는 “이번에 선보인 ‘U+ShareLIVE’는 클라우드 기반의 대용량 멀티미디어를 친구와 마음껏 공유하며 동시에 이야기할 수 있는 신개념 비디오 SNS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가치를 더욱 sh높일 수 있는 100% LTE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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