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환율, 장 초반 상승세…추가 상승은 제한적

입력 2013-11-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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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의 숏마인드가 다소 약화되고 달러 강세 분위기가 반영된 영향이다. 다만 개장 후 달러 강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여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1원 오른 달러당 1062.1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오른 1062.9원으로 출발했다.

전문가들은 환율의 추가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시장의 숏마인드가 다소 약화되고 당국의 강력한 개입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러의 반등 분위기, 외국인의 주식 매입세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하지만 대기매물로 환율의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환율은 오늘도 상단에서의 매물을 소화하며 106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국의 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로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면서 “다만 개장 후 추가 상승이 제한적 일 수 있어 해외 통화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환율 예상 범위로 1060~1066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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