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삼성 애널리스트데이’ … 권오현·윤부근·신종균 등 임원 총출동

입력 2013-11-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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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중장기 전략이 공개될 ‘삼성 애널리스트데이’가 6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투자자의 이해증진과 투자유치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05년 이후 8년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의 각 부문을 책임지는 대표이사 및 사장들이 나와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사업현황이나 전망을 설명한다. 이후 질의 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을 시작으로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전사),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휴대폰),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TV·생활가전)이 차례로 50분 간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전동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메모리반도체)과 우남성 시스템LSI사업부 사장(시스템반도체),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디스플레이)이 나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이명진 삼성전자 IR전무는 마무리 발언을 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2020년 목표인 매출 4000억 달러(약 440조원), 전자업계에서의 압도적 1위, 글로벌 톱10 기업을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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