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서우 “같은 하늘 아래 누구는 황후로 살고”

입력 2013-11-0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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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궁에 입성한 서우가 임세미를 질투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설희(서우)가 은혜왕후(임세미)의 덕으로 궁복으로 갈아입고, 선물을 하사받았다.

설희는 은혜왕후로부터 시녀를 하사받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설희는 쌓여 있는 선물을 앞에 두고 거울을 바라보며 “어찌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누구는 황후로 살고, 나는 스무해가 넘도록 손에 흙만 묻히고 살았을까”라며 한탄했다.

이는 자신의 나이 또래인 왕비 은혜왕후를 견주어 언급한 것이다. 설희의 속도 모르는 시녀는 설희에게 “은혜왕후의 눈 밖에 절대 나선 안된다. 왕께서 딸처럼 예쁘게 여기신다”고 말해 앞으로 펼쳐질 설희와 은혜왕후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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