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 성별 논란…실제 '남자'로 밝혀진 女육상선수도 있었다

입력 2013-11-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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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육상대표 프라마닉 남자로 밝혀져, 강간으로 고소되면서 성별 들통

박은선 성정체성 논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여자실업축구 WK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은선(27, 서울시청)이 성 정체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실제 인도의 여자 육상선수 가운데 한명이 남자로 밝혀진 사실이 화제다.

5일 해당내용과 관련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여자육상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한 명이 성별 검사 결과 남성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었던 사례가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등의 보도에 따르면 2006 도하아시안게임 여자 16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핀키 프라마닉(26)이 정밀 성별 검사를 받은 결과 남성으로 판명된 사례가 있었다.

프라마닉 선수는 2006년 한 해에만 여러 국제 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따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해당 선수는 강간·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되면서 성별이 들통났다.

인도 수사 당국은 별도의 조사단을 꾸려 프라마닉의 성별 감식을 의뢰했고 초음파 및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프라마닉의 유전적 성별이 남성이라고 밝혔다.

박은선 성정체성 논란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선 설마 남자선수겠느냐" "박은선 이래저래 본인만 힘들어질 것" "박은선 선수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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