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2개월 만에 하락 전환

입력 2013-11-05 2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28대책과 재건축 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던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이 2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5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과 서울 재건축단지 매매가격이 각각 0.10%, 0.16% 하락했다.

특히 강남구는 -0.40%로 하락폭이 컸다. 재건축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던 개포동 일대 단지들이 하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개포동 주공1단지 50㎡와 주공4단지 50㎡ 매매가격은 각각 7억6500만∼8억원, 7억4000만∼7억6000만원으로 전월보다 각각 1000만원, 500만원 하락했다.

강동구 재건축단지도 0.10% 떨어졌다.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 36㎡는 1000만원 떨어진 3억1000만∼3억2500만원,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59㎡는 750만원 하락한 5억6000만∼5억7000만원에 각각 시세가 형성됐다.

반면 지난 10월 29일 강동구 건축 및 교통 심의를 통과하는 등 재건축 추진에 탄력이 붙은 둔촌동 일대 재건축아파트는 오름세를 보였다.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72㎡와 둔촌주공2단지 52㎡는 500만원씩 올랐다. 매매가격은 각각 7억500만∼7억2500만원, 5억5500만∼5억7500만원이다.

송파구는 0.05% 올랐다. 신천동 장미1차 92㎡의 가격이 6억3000만∼6억5500만원으로 2000만원 상승했다.

서초구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매매가격이 조정됐다. 건축심의가 조건부로 통과된 한양은 115㎡ 매매가격이 9억7000만∼10억1500만원으로 전달보다 1500만원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 재건축단지 시가총액은 99조8450억원으로 전월보다 585억원 감소했다. 서울 재건축은 77조8810억원으로 758억원 감소했고, 강남3구는 58조4390억원으로 488억원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67,000
    • +0.53%
    • 이더리움
    • 2,723,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0.07%
    • 리플
    • 1,518
    • -0.85%
    • 솔라나
    • 105,800
    • +0.38%
    • 에이다
    • 270
    • -0.74%
    • 트론
    • 465
    • -0.85%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00
    • +0.44%
    • 체인링크
    • 11,670
    • -0.17%
    • 샌드박스
    • 59.15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