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월세 ‘2+1년 갱신’ 도입 안한다”

입력 2013-11-05 1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정이 주택의 전월세 계약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지난 4일 일부 언론은 “새누리당과 정부가 4일 당정협의를 개최해 주택임대차보호법을 개정, 세입자가 2년 계약기간이 끝난 뒤 1회에 한해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전월세 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부는 새누리당의 의견에 동의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국토교통부는 5일 해명자료를 통해 “계약갱신청구권을 포함한 전월세 상한제는 단기적인 전월세 가격급등, 임대주택 공급 축소 등이 우려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74,000
    • +1.51%
    • 이더리움
    • 4,395,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91%
    • 리플
    • 2,872
    • +1.84%
    • 솔라나
    • 190,500
    • +2.53%
    • 에이다
    • 576
    • +0.88%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9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10
    • +2.12%
    • 체인링크
    • 19,230
    • +1.53%
    • 샌드박스
    • 180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