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어메이징’ 부활 정동하 “초연 때와 95% 탈바꿈”

입력 2013-11-05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동하(사진=라이브앤컴퍼니)

정동하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의 앵콜 공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요셉 어메이징’의 프레스콜에 양요섭, 정동하, 김승대, 리사, 이혜경, 김경선이 모습을 드러냈다.

요셉 역을 맡은 정동하는 “‘요셉 어메이징’의 초연에 이어 앵콜 공연 무대에도 서게 됐다. 가사가 95% 이상이 바뀐 점이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이다.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했으면 모르겠는데 어느 정도 머릿속에 남아있는 상태여서 헷갈리기도 했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정동하는 “좋아진 점은 초연 때도 잘 짜여진 연출과 음악에서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쉽게 이야기를 풀어냈다고 느껴진다. 연기하는 입장에서도 극에 대한 몰입이 조금 더 쉬워졌다. 관객 분들에게 역시 장면과 장면을 연결하는 설득력이 더 생긴 것 같아 좋다”며 초연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정동하는 2013년 2월 국내 라이선스로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첫 상연된 ‘요셉 어메이징’에서 요셉 역을 연기했다.

10월 29일 첫 막을 올린 ‘요셉 어메이징’은 성경 속의 인물인 요셉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다채로운 의상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화려한 무대 등의 볼거리가 돋보이는 뮤지컬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4,000
    • -2.64%
    • 이더리움
    • 4,546,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0.98%
    • 리플
    • 3,048
    • -2.46%
    • 솔라나
    • 200,100
    • -3.43%
    • 에이다
    • 623
    • -5.03%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1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1.74%
    • 체인링크
    • 20,550
    • -3.52%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