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회장 "NSA 해킹 너무나 충격적"...이유는?

입력 2013-11-05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미국 국가안보국(NSA)가 자사 데이터센터에 불법으로 침투했다는 보도에 대해 '너무나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슈미트 회장은 4일(한국시각)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NSA가 임무 수행만을 위해 선의의 판단 없이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했다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슈미트 회장은 "이번 일에 대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국 의회에 항의했다"며 "적절한 감시 수준을 찾으려면 안보와 사생활보호 사이에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SA는 구글과 야후의 데이터센터에 몰래 침투해 대량의 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전 중앙정보국(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을 통해 드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19,000
    • +1.2%
    • 이더리움
    • 4,394,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1.56%
    • 리플
    • 2,869
    • +1.45%
    • 솔라나
    • 191,400
    • +0.84%
    • 에이다
    • 574
    • -0.5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6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80
    • +1.61%
    • 체인링크
    • 19,190
    • +0.16%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