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수험생 컨디션 "이렇게 조절하세요"

입력 2013-11-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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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 컨디션 조절에 비상이 걸렸다.

수능을 3일 앞둔 시점, 수험생들은 규칙적인 수면과 적당한 영양상태를 유지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두뇌 회전을 위해서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아야 하고 평소보다 조금 적은 양을 먹는 것이 좋다.

체력관리도 중요하다. 늘어나는 일교차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적당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수시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기보다는 산책 등 가벼운 운동으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당일날 아침 맑은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시험시간에 맞춰 수면시간을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급한 마음에 수면시간을 갑자기 줄이는 것 보다 숙면을 취해 정신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편 올해 수능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시험 당일인 7일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만 많이 낄 뿐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수능한파’는 없다고 전망했다.

올해 수능은 7일 오전 8시40분 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57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만7775명 감소한 65만747명이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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