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사람' 정은우 오열, 홍아름 배신에 사랑·돈·가족 모두 잃어

입력 2013-11-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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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배우 정은우가 오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단막극 ‘낯선사람’에서는 돈을 벌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영호(정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부모님과 동생 등 가족들이 모두 수용소에 갖혀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자해공갈단으로 큰 돈을 벌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다친 영호를 본 윤희(홍아름)은 “우리 집에서 너희 식구들과 살면된다”며 “네가 프로포즈 안 하길래 내가 직접한다”고 말했다. 영호는 윤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윤희는 사채를 쓴 오빠를 살리기 우해 집 보증금과 영호의 돈을 가지고 도망을 갔다. 사랑과 돈, 가족을 순식간에 잃을 위기에 처한 영호는 끝내 오열했다.

‘낯선사람’은 북한 고위층 자제가 얼떨결에 남한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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