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내 최고 사이버 파일럿 뽑는다

입력 2013-11-03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가상공간 속 여객기 조종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이색 대회인 ‘2013 대한항공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한항공이 조종사의 꿈을 키워가는 일반인,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가자들이 실제와 유사한 사이버 비행 환경에서 조종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민간항공기 비행 시뮬레이션 행사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비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Flight Simulator’를 사용해 실제 항공기 조종과 똑같은 환경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항공기와 똑같이 디자인 된 A380과 A330 가상 항공기를 실제로 조종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했다.

이날 대회에서 선발된 120명은 예선, 본선, 결선을 통해 △여객기 이착륙 능력 △안전하고 정확한 항로 비행 △악천후 발생시 대처 능력 등의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외국인(Teoh Cing Ji, 말레이시아, 23)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현직 대한항공 기장, 부기장, 훈련 교관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예선전을 통해 항공기 이/착륙 및 급선회 등 조종 능력을 비롯해 항행 보조시설 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악천후에도 항공기를 무사히 착륙시키는 등 전문 조종사들과 버금가는 실력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은 1등과 2등 각 1명에게는 상장, 상패 수여를 비롯해 에어버스 본사(프랑스)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3등과 4등 각 1명에게는 상장, 상패 및 제주 정석비행훈련원을 둘러볼 수 있는 견학기회를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33,000
    • +1.32%
    • 이더리움
    • 3,465,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1.5%
    • 리플
    • 2,074
    • +0.53%
    • 솔라나
    • 126,300
    • +1.53%
    • 에이다
    • 375
    • +2.46%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4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2.09%
    • 체인링크
    • 13,910
    • +1.46%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