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적의 가상화폐...7억짜리 집도 산다

입력 2013-11-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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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온라인 커뮤니티

한화 3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아파트를 산 청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노르웨이 청년 크리스토퍼 코치(29)는 지난 2009년 24달러를 주고 가상화폐 5000비트코인을 샀다. 이는 차익을 노린 투기가 아니라 인터넷 경제를 연구하기 위한 투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013년 크리스토퍼 코치는 4년간 자신이 비트코인을 사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지내다 최근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치가 부쩍 오른 것을 알게 됐다.

실제로 코치가 소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50만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할 경우 무려 7억3000만에 육박한다.

코치는 비트코인 일부를 13만5000유로에 팔았다. 이후 28% 세금을 떼고 남은 돈을 여유자금과 합쳐 노르웨이 오슬로에 32만 유로(약 4억6500만원)를 주고 방 3개짜리 아파트를 장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화폐 비트코인은 최근 캐나다에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자동지급기(ATM)가 설치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일까. 가상화폐를 실제 화폐로 바꿀 수 있는 기계가 등장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을 접한 네티즌은 “비트코인, 나도 살까”,“비트코인, 대박이다”,“비트코인, 나에게도 과연...”,“비트코인, 대체 뭐길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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