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고고도 무인정찰' 나선다…글로벌호크 도입 사실상 확정

입력 2013-11-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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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우리 군(軍)이 보유를 추진해온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도입이 사실상 확정됐다.

1일 관련업계와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글로벌호크를 도입키로 했다. 올해 안에 미국에 구매수락서(LOA)를 다시 보내고 내년 초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도입 안건을 심의, 의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내년 초 글로벌호크의 구매를 최종 결정하면 2017년 고고도 무인정찰기 4대의 전력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호크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위성 수준급의 무인정찰기이다. 작전 비행시간은 38∼42시간이며 작전 반경은 한반도 전역을 넘나들 수 있는 300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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