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박건형 “사실 김광석 노래 불러 본 적 없어”

입력 2013-10-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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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건형(사진=노시훈 기자 nsh@)

박건형이 김광석의 노래로 만든 뮤지컬에 임하는 소감을 드러냈다.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의 제작 쇼케이스에는 장진 감독, 배우 김준수, 박건형, 김슬기, 김예원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박건형은 이날 제작 쇼케이스에서 “사실 김광석의 노래를 한 번도 불러 본 적 없고, 들어본 적만 있다. 그러나 그를 못 잊는 사람들의 노래를 항상 들어왔다”고 입을 열었다.

박건형은 “어떻게 보면 이 작품에 시작할 때, 익숙함이란 없었고, 새로움 뿐이었다”며 “김광석의 노래를 원곡 그대로 듣고 싶은 분들도 계실거고, 새롭게 듣고 싶은 분들도 계실 것 같다. 그 분들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김광석의 노래는 전부 사랑이다.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시대를 느낄 수 있는 곡들도 많다”며 김광석 노래로 구성된 ‘디셈버’에 임하는 심경을 밝혔다.

12월16일 첫 막을 올리는 ‘디셈버’는 고 김광석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미발표곡을 포함한 김광석의 가창곡과 자작곡을 들을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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