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새벽시간에는 데이터 ‘반값’”

입력 2013-10-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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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새벽 1시~오전 7시 심야시간에 사용한 데이터를 50% 할인 차감하는 ‘심야 데이터 반값 할인’을 시행한다. 심야데이터 반값할인 서비스는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제도다.

이는 3G·LTE 전용 요금제 기본 제공량에 대해 적용된다.

적용 요금제는 △전국민 △T끼리 △LTE요금제(커플,특수) △LTE골든에이지 △LTE손사랑 △LTE 소리사랑 △LTE맞춤형 △T끼리 맞춤형, 올인원34/44(커플,특수) △올인원 손사랑 △올인원 소리사랑 △맞춤형 요금제 △LTE 팅(12월 시행) △올인원 팅(12월 시행) 등이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초과 데이터 통화료 및 선물받은 데이터, 리필한 데이터 등은 제외된다.

SK텔레콤은 ‘심야 데이터 반값 할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중 VOD특화 N스크린 서비스인 ‘호핀(Hoppin)’ 과 연계해 예약 다운로드 기능을 신설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심야시간 데이터 반값 할인’을 통해 낮시간에 집중돼 있던 트래픽이 심야시간대로 분산돼 망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는 사실상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심야 데이터 반값 할인’ 요금제 도입에 따라 현재 약 10%에 머물고 있는 심야시간대 네트워크 이용 점유율이 20~3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1일 데이터 사용량도 기존 대비 5~15%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1일부터 실버요금제의 데이터 혜택을 크게 강화한다.

기존 실버요금제의 망내외 지정1~2회선 통화료 10~20% 할인 및 뉴실버 요금제의 데이터 초과 요율을 패킷당 0.25원에서 0.025원으로 1/10수준으로 인하한다.

실버스마트15 요금제의 기본제공데이터량은 기존 100MB에서 150MB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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