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내년 코스피 상단 2500…성장주 주도”

입력 2013-10-31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투자증권은 내년 코스피 상단이 지속되는 경기회복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500포인트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14년에는 글로벌 경쟁구도에서 안정된 수익을 창출하는 성장주들의 주가 프리미엄 전성시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31일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연말 특집 형식 보고서 'Economy & Beyond'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완만한 금리상승과 경기회복 국면 속에서 한국 증시의 성과가 돋보일 것”이라며 내년 증시를 강세장으로 점쳤다.

인플레이션이 오기 전까지 세계경제가 순항하고, 완만한 금리상승 덕분에 주식으로 자금이 쏠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주식으로 자금이 쏠리면 글로벌 경쟁구도에서 안정된 수익을 창출하는 성장주들의 주가 프리미엄 전성시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인 것.

김 수석연구위원은 △전반적 거시환경 대비 상장기업 이익의 상대적 호조△기업이익의 낮은 변동성 △물가와 금리 안정△자산 가격에 거품이 없고, 대외신인도가 높다는 점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우량주 및 성장주가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값이 싸진 종목들이 틈을 메울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 김 수석연구위원은 내년 국내 경제성장률을 3.8%로 예측했다. 소비와 투자 증대로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와 함께 내년 말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20원 대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김 수석연구위원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과 삼성자산운용리서치 헤드를 거친 1세대 이코노미스트로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을 거쳐 15년 만에 현업으로 복귀했다.


대표이사
이병철, 황준호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기재정정]소송등의제기ㆍ신청(일정금액이상의청구)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대표이사
황성엽, 금정호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5.12.15]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증권-주가연계증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49,000
    • +1.61%
    • 이더리움
    • 4,395,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2.89%
    • 리플
    • 2,869
    • +1.56%
    • 솔라나
    • 191,400
    • +1.92%
    • 에이다
    • 577
    • +0.87%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2.25%
    • 체인링크
    • 19,300
    • +1.47%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