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연기금 투자풀 운용사로 선정

입력 2013-10-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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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13조5000억원 규모의 연기금 투자풀(pool)을 운용하는 주간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30일 자산운용업계 및 조달청에 따르면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에 삼성자산운용이 낙점됐다. 계약기간은 2017년까지다. 다음달 5일 열릴 예정인 기획재정부 연기금 투자풀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복수 주간운용사로 선정된 한국투자신탁운용과 58개 기관 자금 12조1067억원의 자금을 운용하게 된다.

연기금 투자풀은 기금 여유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전문 통합자산운용 방식이다.

전문 자산운용 조직이나 경험을 갖추지 못한 각종 중소형 기금의 여유 자금을 모아 공동 운영한다. 2001년에 처음 도입됐다. 삼성자산운용은 도입 원년부터 연기금투자풀 주관 운용사로 줄곧 선정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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