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4분기 실적 개선 가능 ‘매수’-동양증권

입력 2013-10-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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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30일 신한지주에 대해 은행권 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5만 4000원으로 상향했다.

성병수 동양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올 3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5232억원을 기록했다”며 “비록 일회성 이익이 포함되긴 했지만 2분기 연속 5000억원 이상의 분기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4분기 이후 실적에 대해선 “마진이 안정 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출도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이자이익의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대손비용과 판관비가 안정돼 있어 실적 변동성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이자이익의 회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리 상승 여부에 따라 이자 이익의 회복이 빨라질 수 있고 대손 비용과 판관비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실적 개선속도는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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