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쏘울’ 1호 전달… 본격 판매돌입

입력 2013-10-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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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올 뉴 쏘울’ 1호차의 주인공인 최은선(왼쪽, 27·IT기업 신입사원)씨가 28일 서울 압구정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1호차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올 뉴 쏘울’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28일 서울 압구정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사전 계약 고객인 최은석(27) 씨에게 1호차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최 씨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증정됐다.

1호차 주인공인 최 씨는 IT기업 ‘넥스트리소프트’의 정직원으로 채용되던 날 기아차 지점에서 올 뉴 쏘울 사전계약을 체결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최 씨는 “신입사원으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올 뉴 쏘울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기쁘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올 뉴 쏘울의 장점과 매력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씨가 선택한 올 뉴 쏘울은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한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가격은 180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동반자로서 고객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예비 부부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올 뉴 쏘울을 웨딩카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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