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은희 패션, 택시룩 화제…상의만으로 돋보이는 패션감각 "게스트 분위기 맞춘다"

입력 2013-10-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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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tvN ‘현장토크쇼 택시’ MC 홍은희가 매회 방송에서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홍은희 택시 패션’, ‘홍은희 스타일’ 등으로 다양한 키워드가 등장하고 있다. 온라인 게시판에는 홍은희의 담백하고 재치 있는 입담 실력과 더불어 빼어난 외모, 센스만점 스타일링이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며 호평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일명 ‘홍은희의 택시룩’은 주로 핑크, 레드, 블루계열의 상의와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이ㅔ 너클링이나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택시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오랜 시간 앉아서 촬영하기 때문에 특별히 상의와 반지, 목걸이 등에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특히 홍은희는 초대하는 게스트와 토크 분위기 콘셉트를 맞춰 스타일링하는 패션센스를 선보였다. 지난 303회 브라운 아이드 걸스 편에서는 마지막 종착지가 클럽이었던 만큼 홍은희는 진한 메이크업과 레드 스키니 진 등 강렬한 패션으로 브아걸과 분위기를 맞췄다. 오프닝을 체육관에서 연 305회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 임슬옹 편에서는 레드, 흰색 스트라이프 의상과 권투장갑, 빨간 망토를 걸치고 나타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홍은희 소속사 관계자는 “홍은희가 택시를 낯설어할 수도 있는 게스트들에 친근감, 편안함을 주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연구한다”며 “의상도 프로그램의 한 부분으로,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상의하며 그날 출연하는 게스트들의 분위기에 맞춰 의상을 준비하게 된 것”이라고 특별한 이유를 전했다.

‘택시’에서 ‘홍여사’로 불리는 홍은희는 특유의 밝고 친근한 매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때론 김구라 못지않은 거침없는 돌직구로 게스트뿐 아니라 시청자들에 폭탄웃음을 선사하며 예능계 떠오르는 여성MC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홍은희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은희, 패션센스 좋다” “‘택시’ 홍은희 패션, 어제 ‘노브레싱’ 서인국과 박철민 나왔을 때도 콘셉트를 맞춘 거였네” “홍은희 매력적이다” “홍은희, 앞으로도 패션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택시’에서는 영화 ‘노브레싱’에서 호흡을 맞춘 서인국과 박철민이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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