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혼외子 의혹女 가평 떠나...내달 초 입장 밝힐 듯

입력 2013-10-28 1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을 낳았다는 의혹을 받는 임모(54·여)씨가 28일 오전 경기도 가평 거처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외삼촌 주모(65)씨 아파트에서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은둔하다시피 한 지 거의 두 달 만이다. 그러나 임씨가 어느 곳으로 거처를 옮겼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주민들은 "임씨가 직접 벤츠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날인 27일 저녁 주씨가 짐 가방을 챙겨 나와 벤츠에 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외삼촌 주씨는 임씨의 거처 이전과 관련, 주민들과는 다른 말을 했다.

주씨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조카(임씨)는 이미 20일 전 쯤에 우리 집에서 나갔다"며 "오늘 벤츠를 누가 몰고 나간 것인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씨는 "임씨가 나갈 비슷한 시기에 여동생도 집에서 나갔다"며 "(임씨는) 다시 (가평 아파트로) 돌아오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씨는 그동안 언론 접촉에서도 임씨와 여동생이 여기(가평 자신의 아파트)에 없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주씨는 '임씨가 조만간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임씨가 직접 나설지, 변호사 등 제3자를 내세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그 쪽(채동욱 전 검찰총장)과는 직접적으로 연락이 안된다"며 "그래도 어떻게든 의사를 표시해야 된다고는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변호사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임씨는 주변 이목을 의식해 벤츠 승용차를 중고차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형 독감 유행…A형 독감 차이점·예방접종·치료제·재감염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숫자로 증명한 증시 경쟁력… '오천피' 뚫은 K-제조업의 힘
  • 동작·관악·양천까지 '불길'…서울 아파트 안 오른 곳 없다
  • '나는 솔로' 29기 현커ㆍ근황 총정리⋯깜짝 프로포즈까지
  • 서울 넘어 전국으로⋯아이돌은 왜 '우리 동네'까지 올까 [엔터로그]
  • 정부·한은 "작년 하반기 이후 회복세 지속...올해 2% 내외 성장률 기대"
  • BTS 따라 아미도 움직인다…월드투어 소식에 부산 여행 검색량 2375%↑ [데이터클립]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오늘의 상승종목

  • 0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4,000
    • +0.91%
    • 이더리움
    • 4,466,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890,000
    • +0.56%
    • 리플
    • 2,903
    • +2.43%
    • 솔라나
    • 193,300
    • +1.95%
    • 에이다
    • 543
    • +2.07%
    • 트론
    • 445
    • +1.14%
    • 스텔라루멘
    • 320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20
    • -0.3%
    • 체인링크
    • 18,520
    • +1.42%
    • 샌드박스
    • 241
    • +1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