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 이낙연 “조폐공사, 경영위기 극복 명목 하위직만 집중 감원”

입력 2013-10-28 1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조폐공사가 경영위기를 극복한다는 명목 하에 인원을 감축하면서 하위직만 줄이고 경영책임을 져야할 고위직 인사는 오히려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조폐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폐공사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인원 감축을 시작한 2009년부터 올해 9월까지 4급 이하 일반직은 1411명에서 1265명으로 10.3%(146명) 줄었다. 이에 반해 1∼3급 관리직은 121명에서 130명으로 7.4%(9명) 늘었다.

조폐공사는 2009년 이후 핵심 사업의 사업량 감소(은행권 67.84%, 수표 59.24% 감소)에 따른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규채용 인원을 축소하는 등 정규직 규모를 줄여 왔다. 그러나 공사는 하위직만 집중적으로 감원했고 고위직 인사는 되려 늘려다. 특히 올해 9월 기준 전체 공사 인원 가운데 고위직이 차지하는 비율은 9.3%로 지난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의원은 “경영위기 극복에 사장과 임원 등 고위직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야 함에도 그 책임을 하위직에게만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 이어 한강벨트도 하락 본격화⋯서울 아파트값 7주째 둔화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26만명 인파 관리 '비상'…정부·서울시 총동원령 "전례 없는 통제" [BTS노믹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이란, 가스전 피격에 카타르 에너지시설 반격⋯유가 110달러 돌파 [종합]
  • 베이커리‧라면 이어 과자‧아이스크림도...먹거리 ‘가격 인하’ 릴레이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21,000
    • -3.57%
    • 이더리움
    • 3,262,000
    • -4.98%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2.58%
    • 리플
    • 2,192
    • -2.75%
    • 솔라나
    • 133,800
    • -3.74%
    • 에이다
    • 405
    • -5.37%
    • 트론
    • 454
    • +1.57%
    • 스텔라루멘
    • 252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80
    • -4.27%
    • 체인링크
    • 13,680
    • -5.72%
    • 샌드박스
    • 124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