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온스당 1400달러 간다?

입력 2013-10-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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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29~30일 FOMC 개최…양적완화 내년 3월까지 지속될 듯

금값이 온스당 1400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C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오는 29~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하는 가운데 양적완화 축소를 내년으로 연기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금값은 최근 22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금시장에 대한 전망을 조사한 결과, 68%는 이번주 금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18%는 금값이 하락한다고 전망했으며 나머지 3%는 현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맷 패닝 팬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준의 양적완화 유지와 증시의 최고점 기록 등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이 지지받고 있다”고 말했다.

금값은 지난주 1.7% 상승했다. 미국의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자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지표 부진으로 연준이 양적완화를 늦출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연준이 이번 FOMC서 양적완화를 오랜 기간 지속할 것임을 확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조사에서는 연준이 내년 3월까지 출구전략을 연기할 것으로 전망됐다.

스콧 카터 리어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연내 출구전략은 없을 것”이라면서 “2014년 후반까지 출구전략이 실행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금값을 향후 수개월 동안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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