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개인·외국인 매매공방에 보합권 등락

입력 2013-10-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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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매매공방에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27포인트(0.01%) 내린 2034.12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2.89포인트 오른 2037.28로 개장했다.

외국인이 42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가며 85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억원, 31억원을 팔아치우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16억원 순매수로 총 113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전자가 1% 이상 뛰고 있고 조이목재, 의료정밀, 은행, 제조, 섬유의복, 전기가스, 음식료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 화학은 1% 넘게 조정을 받고 있으며 철강금속, 건설, 비금속광물, 증권, 금융, 서비스 등도 약세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외국인의 ‘러브콜’을 받고 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네이버 등도 실적모멘텀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반면 기아차는 3분기 실적 실망감에 내림세를 기록중이며 LG화학,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에서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31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39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2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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