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김보연, 김세민에 “넌 찬밥도 없어!”

입력 2013-10-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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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김보연이 김세민에 대해 단단히 뿔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11회에서는 황시몽(김보연 분)과 윤해기(김세민 분)의 ‘중년 밀땅’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해기는 굴비 한 세트를 보고 황시몽 생각을 했다. 굴비를 갖다 주고 저녁 얻어 먹을 생각을 했던 것이다. 저녁을 해먹어야 하지만 마땅히 먹을 것도 없고 귀찮다는 생각 때문이다.

윤해기는 황시몽의 집으로 기분 좋게 향했다. 그러나 황시몽의 반응은 차가웠다. “굴비 많은 뭐하려 가져왔냐. 도로 가져가라. 냉장고에 먹을 게 쌓였다. 들어갈 데도 없다. 썩히느니 다른 사람 갖다 저라. 가봐!”라며 윤해기의 성의를 무시했다.

이에 윤해기는 “일부러 신경 써서 가져왔는데”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윤해기는 기운 없이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온 윤해기는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윤해기는 “연락 안 해서 삐졌나”라며 아직도 황시몽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다.

황시몽은 이에 앞서 윤해기와 왕여옥(임혜진 분)이 데이트 장면을 목격,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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