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왕냄비해물탕ㆍ냄비밥ㆍ매운등갈비찜ㆍ냄비곱창전골ㆍ홍꼬탕 가락국수外 냄비요리 ‘군침’

입력 2013-10-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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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
(사진=방송화면 )

‘VJ특공대’가 왕냄비해물탕ㆍ냄비밥ㆍ매운등갈비찜ㆍ냄비곱창전골ㆍ홍꼬탕 가락국수 등 뜨끈한 냄비요리를 소개했다.

25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VJ특공대’에서는 날씨가 쌀쌀해지면 절로 생각나는 냄비요리가 전파를 탔다.

주말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있다. 냄비 가득 신선한 해산물을 통째로 넣어주는 왕냄비해물탕 가게다. 바닷가재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데다 키조개, 낙지, 문어까지 들어가 몸보신이 따로 없다.

청량리 시장에만 있다는 추억의 냄비밥도 있다. 무려 30년 동안 청량리 시장 상인의 끼니를 책임져 왔다. 갓 지은 냄비 밥에 고소한 누룽지, 숭늉까지 옛날 솥밥 맛이 새록새록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화끈한 맛으로 동네 사람들 몽땅 불러 모으는 매운등갈비찜 가게도 인기다. 국민 냄비로 통하는 양은 냄비에 묵은 김치와 등갈비가 만나 환상의 삼박자를 이룬다. 살이 두툼한 등갈비를 묵은 김치로 싸서 한입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그런가 하면 쌀쌀해진 날씨에 절로 생각나는 뜨끈한 곱창을 구이뿐 아니라 전골로도 먹는다. 한우 곱창만 쓴다는 서울의 한 냄비곱창전골 가게에는 날마다 배달되는 신선한 곱창만 쓴다. 몸에 좋은 사골 육수와 버섯 육수를 넣어 비린내를 싹 잡았다.

자작한 국물에 끓여 먹는 가락국수도 별미 중의 별미다. 홍합과 꼬막이 만난 ‘홍꼬탕’은 널찍한 전골냄비 안에 홍합과 꼬막이 한가득 넣어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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