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글라스 선보이나? 스마트 안경 디자인특허 등록

입력 2013-10-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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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특허청에 디자인 특허를 등록한 '스포츠용 안경' 모습. 출처 특허정보넷 키프리스.
삼성전자가 구글글라스의 대항마인 ‘갤럭시글라스(가칭)’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25일 특허청 특허정보넷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스포츠용 안경’이라는 이름의 스마트 안경 디자인 특허를 출원해 이달 초 등록이 완료됐다.

특허청에 등록된 디자인을 보면 이 제품은 안경 렌즈, 측면 버튼, 전면 카메라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는 정보를 렌즈에 보여주고, 손을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전화를 받거나 네비게이션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폰도 사용할 수 있어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즐기거나 전화를 받는 게 가능하다.

스마트 안경은 스마트 손목시계와 함께 포스트 스마트폰의 역할을 맡을 웨어러블(입는) 기기다. 현재 스마트 안경은 구글이 ‘구글글라스’라는 이름으로 내놓은 것이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 손목시계 갤럭시 기어를 내놓는 등 앞서 웨어러블 분야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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