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9월 말 마감한 회계 1분기에 52억4000만 달러, 주당 62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년 동기 순익은 44억7000만 달러, 주당 53센트였다. 지난 분기 주당순익은 전망치 54센트를 넘어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8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역시 블룸버그가 집계한 매출 전망치 178억 달러를 상회했다.
나스닥에서 MS의 주가는 이날 0.12% 하락한 33.72달러에 마감했다.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5.72%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