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분쟁조정 피해구제율 3년간 54.4%"

입력 2013-10-24 1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은 2011년부터 지난 9월까지 약 3년간 금융분쟁조정 피해 구제율이 54.4%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접수된 금융분쟁조정은 2만9687건으로 신청인 주장의 전부 또는 일부가 받아들여진 경우는 52.6%(1만5천41건)였다. 2011년에는 피해 구제율이 50.7%, 지난해에는 58.4%였다.

분쟁조정위원회는 올해 접수된 분쟁조정 사례 가운데 사안이 중요하거나 과거 사례가 없는 2천887건을 심의해 2천832건(98.1%)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를 배상하도록 했다.

동양 사태 피해자 구제를 위한 분쟁 조정은 지난 23일 현재 1만7천44건이 접수됐다. 분쟁조정위 결정까지는 4∼6개월 정도 걸리므로 내년 상반기에나 피해 보상 여부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97,000
    • +0.3%
    • 이더리움
    • 5,114,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49%
    • 리플
    • 691
    • -0.86%
    • 솔라나
    • 212,500
    • +3.06%
    • 에이다
    • 588
    • +0.17%
    • 이오스
    • 922
    • -1.71%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1.13%
    • 체인링크
    • 21,350
    • +1.28%
    • 샌드박스
    • 541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