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중국 긴축 우려에 보합권 등락

입력 2013-10-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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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중국 긴축 우려감에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16포인트(0.01%) 내린 2035.59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중국 금융 불안 및 기업실적 악화에 내림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0.79포인트 내린 2034.96로 개장했다.

그러나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확산되면서 지수는 이내 오름세도 돌아섰다. 외국인도 40거래일째 매수행진을 이어가며 하방경직성을 다지고 있다. 그러나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 ‘팔자’ 물량이 확대돼 지수는 보합권내 방향성 없는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7억원, 32억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21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50억원, 비차익거래 214억원 순매수로 총 364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운수창고가 2% 이상 뛰고 있고 화학, 종이목재, 의료정밀, 유통, 은행, 금융, 기계, 건설, 보험, 음식료 등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전기전자, 증권, 운수장비 등은 약세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팔자’에 나흘째 하락하고 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도 고전하고 있다. 삼성생명, SK텔레콤,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LG전자 등도 약세다. 반면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주들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현대중공업, 네이버, LG화학 등도 선방하고 있다.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한 41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종목을 비롯한 31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4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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