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내년 독감 백신 수익 저하 예상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3-10-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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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4일 녹십자에 대해 독감 백신 경쟁 체제를 극복할 성장 동력이 필요한 때라며 투자의견 ‘단기매수(Trading BUY)’를, 목표주가 14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4년에 녹십자가 독감 백신 부문의 수익성 저하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는 일양약품, SK케미칼 등 후발업체가 독감 백신 부문에 뛰어 들어 경쟁 체제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녹십자가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7.3%, 9.0% 증가한 9231억원, 890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혈액 제제 매출 부분이 4.3% 증가할 전망이나 백신 부문에서 일부 도입 품목의 판권 회수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혈액 제제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생산 및 판매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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