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13 공공기관 동반성장 협의회’ 개최

입력 2013-10-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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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24일 팔래스호텔에서 ‘2013 공공기관 동반성장 협의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협의회는 ‘2013 동반성장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동반성장에 대한 공공부문의 역할 강화 및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협의회는 공공부문 동반성장 모범사례 발굴 및 확산, 협력 중소기업 지원 등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동반성장 전담조직도 2011년 24개에서 2012년 34개로 늘었고 실적반영도 18개에서 58개로 확대됐다.

원가절감, 부품공동개발 등 공공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성과공유제 도입기관과 과제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성과공유제 도입기관은 2011년 24개에서 올해 10월 현재 33개로 증가했다.

협의회는 또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대금지급 모니터링시스템 활용, 산업혁신운동 3.0 등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동반성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부발전, 가스안전공사, 인터넷진흥원의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돼 공공기관의 바람직한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산업부 박원주 산업정책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공공기관은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를 높이고 2·3차 협력사로 동반성장의 범위를 수평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이번 협의회가 대금지급 모니터링시스템, 산업혁신 3.0 등 국정과제가 차질없이 이행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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